애니 앤드류스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 당선자가 3일(현지시간) 저녁 당선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
애니 앤드류스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 당선자가 3일(현지시간) 저녁 당선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
3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수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류됐던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애니 앤드류스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45)의 당선이 확정됐다.

이 자리는 린지 그레이엄 전 상원의원(공화)의 빈 자리를 채울 사람을 뽑는 선거였다. 그레이엄 전 의원이 지난 7월 갑작스레 사망한 후 지금까지 여동생인 달린 그레이엄(62)이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으로 일했다.

주요 선거전문 매체들은 달린 그레이엄 현 의원이 이번 중간선거에서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했으나, 민주당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애니 앤드류스 후보가 차기 상원의원 자리를 꿰차게 됐다.

1981년 생인 앤드류스 후보는 소아과 의사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 거주하면서 워싱턴DC의 어린이 국립병원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면서 정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의료 전문가로서 관련 정책을 다수 내세웠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