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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K방산 육성 나선 창원…항공엔진·함정 MRO 도전장
항공기 핵심 부품 국산화 추진
해군과 군함 정비·성능개량 협력
해군과 군함 정비·성능개량 협력
경상남도 창원시가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 지정과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산업을 통해 기존 지상 무기체계 중심의 방위산업 외연을 확장한다.
창원시는 지난달 국내 유일의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로 지정된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항공 관련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와 독자 엔진 개발을 위한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28일 발표했다.
창원 국가산단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항공 관련 기업 43개 사가 집적해 있다. 창원시는 정밀기계와 소재·부품 분야에서 축적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시험·평가·인증 인프라를 확충하고 첨단 항공엔진 공급망 자립화 등을 포함한 3대 전략과 36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창원시는 함정 MRO 산업도 미래 방산 분야로 육성하고 있다. 함정 MRO는 군함과 특수선의 정비·수리·성능개량 등을 포괄하는 분야다. 조선소뿐 아니라 기계·전기전자·소재·부품 기업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손꼽힌다.
창원시는 지난 5월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 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사업’과 산업통상부 주관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함정 정비 관련 기술 개발과 산업 기반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다음 달 해군군수사령부와 함께 ‘2026 국제 해군 군수 및 MRO 협력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20여 개 함정 운용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 해외 관계기관 간 교류의 장을 넓히고 수출 기회를 모색한다는 목표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창원시는 지난달 국내 유일의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로 지정된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항공 관련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와 독자 엔진 개발을 위한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28일 발표했다.
창원 국가산단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항공 관련 기업 43개 사가 집적해 있다. 창원시는 정밀기계와 소재·부품 분야에서 축적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시험·평가·인증 인프라를 확충하고 첨단 항공엔진 공급망 자립화 등을 포함한 3대 전략과 36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창원시는 함정 MRO 산업도 미래 방산 분야로 육성하고 있다. 함정 MRO는 군함과 특수선의 정비·수리·성능개량 등을 포괄하는 분야다. 조선소뿐 아니라 기계·전기전자·소재·부품 기업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손꼽힌다.
창원시는 지난 5월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 혁신클러스터 함정 MRO 사업’과 산업통상부 주관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함정 정비 관련 기술 개발과 산업 기반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다음 달 해군군수사령부와 함께 ‘2026 국제 해군 군수 및 MRO 협력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20여 개 함정 운용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 해외 관계기관 간 교류의 장을 넓히고 수출 기회를 모색한다는 목표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