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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만 月 1억씩 번다"…전세계서 난리 난 한국 식당 [권용훈의 트렌드워치]
새마을식당 美매장 매출 3년 새 70%↑
태국에서는 지난해 기준 14개 매장의 점포당 월평균 매출이 약 1억원을 기록했다. 몽골에서도 올해 상반기에만 신규 매장 두 곳을 열었다. 더본코리아는 국가별 시장 환경에 맞춘 운영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지 파트너와 체결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바탕으로 매장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제주산 돼지고기 공급 체계를 활용해 제품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전략도 내세우고 있다.
하남돼지집도 현지 파트너와 점포 확대
이 같은 확장의 배경으로는 한류 콘텐츠를 통해 높아진 한식에 대한 관심이 꼽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해외 주요 도시 22곳의 소비자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서 한류 콘텐츠를 접한 뒤 한식을 먹어보거나 관심이 생겼다는 응답은 65.1%였다.한식을 떠올릴 때 연상하는 메뉴는 김치(48.0%), 비빔밥(27.6%), 고기구이(17.0%), 불고기(15.6%) 순이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 한국식 고기구이를 접한 소비자가 방한 때 국내 매장을 찾도록 연결하는 것이 다음 과제”라며 “현지에서 쌓은 메뉴와 서비스 운영 경험이 국내 외국인 고객을 공략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