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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지원 4개사 '수출 붐업 코리아' 참가…65만달러 수출 성과
조은브이엔씨 등 4개사 킨텍스서 수출 타진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으로 열린 대규모 수출 상담회다. 전 세계 350여 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1500여 개 유망 수출 기업이 참가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체육공단은 행사 기간 스크린 테니스 시뮬레이터(랙시온) 개발사 조은브이엔씨, 스포츠용품(테니스공·배구공 등) 제조사 낫소, 족저압·보행 분석기 제조사 지하이웰,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제조사 다원 솔루텍 등 4개사와 함께 별도의 통합 스포츠 체험관을 조성했다. 전시 공간은 바이어들이 직접 제품을 시연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 기업 중 조은브이엔씨는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지역 바이어들과 연이어 수출 계약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65만달러 규모의 실적을 올렸다.
현재 체육공단은 총 17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스포츠산업 선도 기업 육성 및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며, 올해 총 74개 스포츠 기업의 국내외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 스포츠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신규 수출 기회를 발굴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국내 스포츠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