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체육공단, 스포츠산업 투자 매칭 상담회 개최…"AI 유망기업 집중 발굴"
스타트업-VC 60개사 한자리
'1분 IR부터 1대1 매칭까지
'1분 IR부터 1대1 매칭까지
이번 행사는 스포츠 분야 유망 창업 기업과 전문 투자자를 연결해 시장 확대와 민간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모태펀드 스포츠 계정 운용사를 비롯한 벤처캐피털(VC) 및 액셀러레이터(AC) 20개사와 사전 선정된 스포츠 창업 기업 40개사가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 기업 심사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 활용도를 주요 평가 항목으로 반영했다. 주요 제품 및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한 유망 스포츠 기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조치다.
본 행사는 기업별 1분 기업설명회(IR) 발표로 시작해 투자사와 기업 간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으로 이어졌다. 체육공단은 사전에 공유된 IR 자료와 양측의 상담 희망 조사를 바탕으로 매칭을 진행했다. 각 창업 기업에는 30분씩 총 3회에 걸친 심층 상담 기회가 제공됐다.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세션도 마련됐다. 1대1 상담 대기 시간을 활용해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 동종 업계 간 정보 교류 및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체육공단은 행사 이후에도 후속 관리를 이어간다. 현장에서 작성된 투자사 상담 일지를 취합해 참여 기업에 개별 피드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향후 투자 연계 프로그램 개선 및 신규 지원 사업 발굴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훈 체육공단 스포츠산업본부장은 “AI 등 신기술을 활용하는 스포츠 창업 기업이 전문 투자자와 만나 실제 투자 유치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유망 기업의 민간 투자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