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국제중재 전문가 참여…전문성 강화 방안 모색
기술 공급망·가상자산·국제 제재·AI 등 4개 세션 진행
변호사 대상 무료 행사…율촌서 네트워킹 행사도
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정보 플랫폼 한경 로앤비즈(Law&Biz)가 20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사진= 영국 공인중재인협회 제공
영국 공인중재인협회(CIArb) 청년그룹(YMG)이 오는 23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의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에서 제7회 연례 국제중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제중재 전문성 구축(Building Expertise in International Arbitr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로펌 등에서 활동하는 국제중재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한국지부 YMG의 새 위원회 구성을 기념하고, 국제중재 실무의 주요 쟁점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패널 토론은 네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기술 공급망과 관련한 중재 쟁점을 시작으로 가상자산 분쟁의 성격과 유형, 구제 방안을 논의한다. 외국의 제재 조치와 국제중재의 관계, 인공지능(AI)의 최근 발전과 중재 실무에서의 활용 방안도 다룬다.
1915년 영국에서 설립된 CIArb는 중재 등 대체적 분쟁 해결 분야의 전문가를 교육·양성하는 기관이다. 만 40세 이하 전문가들로 구성된 YMG는 학술행사와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부 YMG는 홍콩에서 법정변호사로 활동하는 이동주 영국·홍콩변호사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로펌 소속 변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인근 파르나스타워 38층 법무법인 율촌의 '여율'에서 교류 행사가 이어진다. 참가 대상은 변호사로, 참가비는 무료다.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