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유출·로그 관리 등 위기 대응
기업 내부 통제 시스템 등 논의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 구축"
한국경제신문의 법조·로펌 정보 플랫폼 한경 로앤비즈(Law&Biz)가 12일 로펌업계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사진=김앤장 법률사무소 제공
김앤장법률사무소는 13일 '에이전틱 인공지능(AI), 특화 모델 시대의 보안 이슈와 규제 대응'을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연다고 12일 발표했다.
김앤장이 한국정보통신법학회 정보보호포럼과 공동으로 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이전틱 AI와 특화 모델 확산에 따른 사이버 위기 대응 방안 등 기업 내부통제 체계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운영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에이전틱 AI는 정보 유출, 감사로그 관리 등 새로운 유형의 보안 리스크를 동반할 수 있어 기업의 제도 및 보안 등의 점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상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에이전틱 AI의 자율 역량과 통제 방안 동향'을 주제로, 한예원 김앤장 변호사(사법연수원 41기)가 '사이버 위기 대응과 관련된 기업의 내부통제 시스템 설계의 방향'을 발표한다.
권태경 정보보호포럼 위원장(연세대 교수)이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 좌장을 맡는다. 이주형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기웅 세종대 정보보호학과 교수, 차윤호 김앤장 고문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이성엽 고려대 교수(한국정보통신법학회 회장)는 "기업들이 실효성 있는 기술적 통제 방안과 내부통제 체계를 함께 설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지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