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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기업가 200명 선전에 모여…“글로벌 협력 확대”
월드옥타, ‘2026 한·중 청년기업가 협력교류회’ 개최
10일 월드옥타는 중국 선전에서 ‘2026 한·중 청년기업가 협력교류회’를 전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천주환 월드옥타 수석부회장, 노현상 차세대부회장, 최원준 차세대위원장과 스칭 선전상공총회 부회장, 린빙신 선전상공 엘리트회 집행회장 등 양국 경제인과 청년기업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양국 청년기업가 대표들이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과정에서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교류회에서는 중국 광둥성의 경제 동향과 한·중 미래 협력 기회를 비롯해 과학기술 산업, 뷰티산업의 혁신과 해외 진출, K콘텐츠와 중국 소비 트렌드의 세계화 등을 주제로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행사가 열린 선전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첨단 제조업 등 중국의 혁신산업이 집중된 지역이다. 월드옥타는 선전의 산업 기반과 현지 기업 네트워크를 전 세계 차세대 경제인 네트워크와 연결해 양국 청년기업가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한국과 중국의 청년기업가들이 서로의 강점을 나누고 힘을 모으면 양국 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속적인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준 월드옥타 차세대위원장은 “선전의 혁신 역량과 중국 현지 기업 네트워크, 월드옥타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결합하면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