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극심…서울→부산 10시간 걸린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9시간30분, 목포 9시간20분, 울산 9시간10분, 대구 8시간30분, 광주 8시간30분, 강릉 7시간, 대전 5시간20분이다.
반대로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30분, 목포 3시간40분, 울산 6시간10분, 대구 5시간30분, 광주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2시간20분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신갈분기점 부근∼수원 3㎞, 기흥휴게소 부근∼남이분기점 90㎞, 남청주 부근∼비룡분기점 24㎞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하남분기점∼경기광주분기점 부근 22㎞, 이천휴게소∼호법분기점 4㎞, 호법분기점∼남이천IC 부근 8㎞, 일죽∼삼성하이패스IC 부근 5㎞, 대소분기점 부근∼진천터널 부근 18㎞, 오창 부근∼남이분기점 14㎞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616만대가량으로 전망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절정에 이른 뒤 오후 8~9시께 풀릴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 사이 가장 혼잡하고 오후 6~7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귀경길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24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 면제된다.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의 모든 차량이 대상이다. 운전자는 하이패스와 일반 차로를 평소처럼 이용하면 된다.
강경주 기자 memo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