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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37%로 하락…부동산·개각이 '발목'
부정평가 한 주 사이 5%P 올라 56%
한국갤럽이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 전화면접 방식)이 대통령에 대한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7%로 지난주 조사 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부정평가는 지난주 조사 보다 5%포인트 오른 56%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30대에서 긍정 평가 하락이 눈에 띄었다. 지난주 30대 긍정 평가는 35%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3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8%포인트 하락한 26%로 드러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60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20%), '인사(人事)'(16%), '경제·민생'(9%), '검찰 권한 축소',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5%),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국방·안보'(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부동산 문제가 7월 넷째 주부터 계속해서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를 차지하며, 장관 인선 후로는 인사 문제가 차상위에 자리한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7%,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3%, 진보당, 이외 정당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5%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