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명여고 총동창회 제공
사진=진명여고 총동창회 제공
진명여고 총동창회는 지난 12일 ‘2026 진명여고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개교 120주년을 맞아 학교의 역사와 교육 정신을 되새기고 선후배 간 교류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진명여고는 여성 교육 확대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06년 서울 종로구 창성동에 개교했다. 이후 1989년 8월 현재의 양천구 목동으로 교사를 이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47회부터 115회까지 졸업생 250여 명이 참석했다. 87세 선배부터 19세 후배까지 세대를 아우른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기수 회장단과 동문들은 선후배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홈커밍데이는 ‘진명 120 릴레이 런’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120년간 이어온 학교의 전통과 선배들의 경험을 후배에게 전하고, 이를 다음 세대로 계승하자는 뜻을 담았다.

동창회 관계자는 “향후 기수 간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개교 120주년을 새로운 12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