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여주역더퍼스트 조감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더샵 여주역더퍼스트 조감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여주시 홍문동에 공급하는 ‘더샵 여주역더퍼스트’가 14일 청약 일정에 들어갔다. 여주와 이천에서 처음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6~8일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청약 문턱이 낮은 편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인 지난 3일 기준 여주시를 비롯해 서울·인천·경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기준(여주시 및 경기 200만원, 서울 300만원, 인천 250만원)을 충족하면 된다.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에는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단지는 홍문2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6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다. 타입에 따라 알파룸과 팬트리를 넣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발코니 확장 시 전 가구에 시야 간섭이 없는 유리난간을 무상 제공한다.

약 39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스마트 월패드와 지문인식 도어락, 안면인식 도어폰 등 스마트홈·보안 시스템을 무상 적용하고 가구당 주차 대수는 1.4대다.

여주 남부권은 도시개발사업이 이어지며 원도심과 여주역세권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해 판교와 분당 등으로 이동할 수 있고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수서~광주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지난 4일 견본주택을 연 뒤 사흘간 1만2000여 명이 다녀갔다. 포스코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여주와 이천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견본주택을 연 이후 관심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