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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엑 주헌에 안무가 최영준까지 붙었다…베이비샤크보이, 누구?
신곡 ‘WAVE’는 전 세계적 인기를 얻은 ‘핑크퐁 아기상어’의 멜로디에 일렉트로팝과 트랩 사운드를 더한 댄스곡이다. 베이비샤크보이가 직접 노랫말을 적어 10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서는 설렘과 도전 의식을 녹여냈다.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파도를 향해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가사에 담아냈다.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주헌이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섰다. 베이비샤크보이의 청량한 목소리에 주헌의 역동적인 랩이 더해지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K팝 시장에 먼저 안착한 선배 아티스트가 새로운 출발선에 선 후배를 지원하며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퍼포먼스 연출은 최영준 안무가가 이끄는 ‘팀 세임(TEAM SAME)’이 담당했다. 누적 조회수 172억 회로 유튜브 역대 조회수 1위를 유지 중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의 안무를 오마주해 쉬우면서도 역동적인 K팝 퍼포먼스로 탈바꿈시켰다.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이비샤크보이는 "10년 전 영상은 내게 첫 번째 물결과 같았다"며 "그 안에서 성장해 베이비샤크보이라는 새 출발점에 선 만큼, 이번 곡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한솔 더핑크퐁컴퍼니 콘텐츠제작본부장은 "아기상어에서 시작된 기억을 새로운 음악으로 넓혀낸 프로젝트"라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핑크퐁컴퍼니는 첫 싱글 제작 과정을 다룬 비하인드 다큐멘터리 'WAVE: 소년의 기록'을 추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올겨울 개봉하는 아기상어 영화 참여를 포함한 다채로운 협업 방안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