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가 무릎 연골 치료재료 ‘메가카티’의 효과가 4년간 유지됐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임상에서 초기 유효성을 입증한 데 이어 중장기 지속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구진은 메가카티와 미세천공술을 병행한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 기반 연골 재생 상태와 통증, 무릎 기능 등을 4년간 추적했다. 그 결과 MRI상 재생조직의 전반적인 상태가 유지됐고, 통증과 무릎 기능 등 환자가 체감하는 지표도 수술 전보다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가 하반기 신의료기술 본평가와 향후 임상 적용 확대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