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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중국 CQC와 전기차 배터리·충전설비 시험인증 협력 강화
업무협약에는 ▲한·중 기술규제 및 시험인증 정보 교류 정례화 ▲강제규제정보의 신속한 국내 전파 ▲중국 수출기업 대상 맞춤형 전문 컨설팅 제공 등이 담겼다.
KTL은 이번 CQC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및 충전기 분야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
중국은 국가표준(GB)과 강제성 제품인증(CCC) 등을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설비에 대한 안전·인증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의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KTL은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기 관련 시험인증·기술규제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해 국내 기업에 제공하고, 기업별 제품에 필요한 시험인증 절차와 기술요건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이 중국 시험인증 제도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인증 준비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양 기관은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기 시험인증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KTL 송태승 디지털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기 분야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우리 기업의 해외인증 부담을 줄이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L은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58개국 190여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시험인증 기관 중 국제전기기기 상호 인증제도 규격을 가장 많이 보유해 관련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매해 국내 최다로 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인증 정보시스템을 통해 주요 수출국별 최신 규제와 인증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진주=김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