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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김포시장 “행정 빈틈 메우는 주민자치 적극 지원”
14개 읍·면·동 주민총회 모두 참석
주민투표로 내년 자치사업 56건 발굴
주민투표로 내년 자치사업 56건 발굴
김포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14개 읍·면·동에서 열린 주민총회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 절차다. 올해 총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자치회 활동 결과와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7년 자치계획 사업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총 2만3338표를 행사해 56개 자치사업 의제를 발굴했다. 김포시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와 심의를 거쳐 최종 추진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시정계획과 예산 편성에 반영한다.
이기형 시장은 14개 읍·면·동 주민총회에 모두 참석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별 현안을 점검했다.
이기형 시장은 "행정은 제도와 규정의 틀 안에서 움직일 수밖에 없다"며 "행정이 살피지 못한 영역에서 주민이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제시하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주민총회를 통해 발굴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시정에 연계해 주민자치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포=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