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시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시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생 현안 해결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최현덕 시장이 28일 화도읍에서 두 번째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현장시장실은 시장이 읍·면·동을 직접 찾아 지역 현안을 살피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이다.

최 시장은 이날 화도읍의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폭염에 대비해 읍·면·동 민원실을 오전 8시부터 개방하도록 지시했다. 또 공공체육시설 계약전력 조정을 통한 전력요금 절감 사례를 공유하며 예산 절감 노력을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기원위스키 투어' 운영 현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상습 정체 구간인 녹촌IC 국도 병목지점 개량사업 현장도 찾아 추진 상황과 주민 의견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사업 완료 이후에도 교통 혼잡이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자, 최 시장은 "녹촌~창현 농어촌도로 102호선 확장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주민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마석5일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이어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교통과 생활환경, 지역 발전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만나야 지역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