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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한발 앞선 김민석…선호투표제 효과 톡톡
민주 전당대회 초반 판세 분석
송영길 지지층 2순위 표 흡수
정청래는 확장성 한계 직면
송영길 지지층 2순위 표 흡수
정청래는 확장성 한계 직면
이번 전대의 실질적 승부처는 2순위 선호도 조사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후보자 전원에게 선호 순위를 매겨 투표하는 방식이다. 1순위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키고, 최하위 지지자의 2순위 표를 상위 후보에게 배분해 합산한다.
8명 중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후보 선호도 조사(2명 선택)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37.7%로 선두를 달렸다. 박선원(26.1%), 서미화(21.2%), 한민수(21.0%), 김용(17.7%) 후보가 뒤를 이었다. 이성윤(9.8%), 임미애(5.4%), 김영호(4.9%) 후보는 한 자릿수 지지율에 그쳤다. 현재 흐름대로라면 친청(친정청래)계 2명(최민희, 한민수)과 친명(친이재명)계 3명(박선원, 서미화, 김용)이 당선되는 구도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