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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총리, '유엔군 참전의 날' 맞아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다"
한 총리는 이날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에서 "유엔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을 최고의 예우로 모시고, 후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며, 유엔 참전국과의 우정을 미래 세대까지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세계는 지역 분쟁의 확산과 국제질서의 불확실성, 첨단기술을 둘러싼 안보 경쟁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시대일수록 6·25전쟁 당시 국제사회가 보여줬던 연대의 정신은 정말 빛나고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어떠한 안보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며 "동시에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지키는 동반자로서 국제사회와 연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와 연대해 우리 모두의 미래를 함께 밝혀 가겠다"며 "국제평화 유지와 인도적 지원에 앞장서고 자유와 번영의 미래를 향한 위대한 걸음을 국제사회와 함께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