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관장
사진=정관장
정관장 프리미엄 건강차 브랜드 '궁정비차'가 찬물에 타 마시는 액상형 신제품 '진생청율'과 '진생오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제품은 조선왕실 기록에 등장하는 여름철 건강관리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액상농축액을 스틱파우치에 담아 휴대성을 높였으며, 1포를 찬물 150~200mL에 타서 마실 수 있다. 열량은 진생청율이 1포당 15kcal, 진생오맥이 10kcal다.

진생청율은 조선시대 궁중에서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했던 여름철 한방음료에서 착안했다. 오매와 생강, 꿀에 정관장 홍삼과 매실을 배합했다. 홍삼과 오매의 풍미를 중심으로 매실과 생강을 더해 달콤하고 청량한 맛을 구현했다.

진생오맥은 조선왕실 기록에 자주 등장하는 여름철 기력 회복 처방을 참고해 개발했다. 오미자와 맥문동을 기본으로 인삼 대신 정관장 6년근 홍삼을 넣었다. 오미자의 산뜻한 맛을 살리면서 여름철 수분과 활력을 함께 고려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궁정비차는 조선왕실 기록물에 남은 건강관리 레시피를 바탕으로 홍삼과 전통 원료를 배합한 정관장의 프리미엄 건강차 브랜드다. 현대인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형태로 전통 차를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관장은 기존에 따뜻하게 마시는 '진생기율', '진생온율', '진생영지'에 더해 이번에 차갑게 마시는 진생청율과 진생오맥을 추가하면서 계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제품군을 확대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여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음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 소비자에게도 한국 전통차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