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째홀에서 비로소 시작되는 인연…'말본X발렌타인' 역대급 협업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기반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이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과의 협업 컬렉션을 한국에서 단독 출시했다.

국내에서 말본을 유통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는 ‘말본X발렌타인’ 캡슐 컬렉션이 라운딩 이후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 ‘19번째 홀’(THE 19TH Hole) 문화를 말본만의 골프 라이프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의류를 비롯해 모자, 캐디백, 보스턴백, 클럽 커버, 볼 파우치 등 총 15종으로 구성됐다. 말본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백화점, 직영점,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19번째홀에서 비로소 시작되는 인연…'말본X발렌타인' 역대급 협업
이번 컬렉션은 골프가 동반자와 긴 시간을 함께하며 취향을 나누는 스포츠라면, 위스키는 라운드 이후에도 이어지는 대화를 더 깊고 풍성하게 만드는 매개라는 점에 착안해 탄생했다. 발렌타인은 ‘Time Well Spent(우리가 깊어지는 시간)’를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라운드 이후 친구, 가족,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화와 교류의 순간에 주목해 온 브랜드다.
19번째홀에서 비로소 시작되는 인연…'말본X발렌타인' 역대급 협업
이런 메시지는 디자인에도 반영됐다. 두 브랜드의 이니셜 ‘M’과 ‘B’를 조합한 심볼, 발렌타인 ‘B’ 로고 캡을 쓴 말본 버킷(BUCKETS) 캐릭터를 활용해 말본 특유의 위트와 발렌타인의 프리미엄 헤리티지를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컬러는 딥 그린, 네이비, 크림을 중심으로 골드 포인트를 더했다.

남성용 ‘발렌타인 그래픽 티셔츠’는 가슴 상단의 요크 절개를 따라 발렌타인 고유의 기하학적 격자 패턴을 배치한 게 특징이다. 은은한 광택감의 메쉬 원단은 흡습속건 기능을 갖춰 한여름 라운드에 필요한 쾌적함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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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발렌타인 하프집업 베스트’는 몸판 전체에 메쉬 원단을 사용해 가벼운 착용감과 뛰어난 통기성을 갖췄다. 지퍼를 올려 넥 카라를 세우면 스포티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허리 스트링으로 실루엣 조절도 가능하다.

말본은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지난 29일 말본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런칭 행사를 열었다. 말본 버킷 캐릭터를 활용한 윈도우 디스플레이와 함께 협업 컬렉션 전시존, 칵테일 바, 이벤트존,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한국에서만 단독 발매된 ‘발렌타인 17년 말본 에디션’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도 제공됐다.
19번째홀에서 비로소 시작되는 인연…'말본X발렌타인' 역대급 협업
행사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로 이정은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프로 전예성, 이율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 최준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 투어 프로 에리카 스미스 (Erika Smith)등 팀말본 선수들이 참석해 골프를 매개로 관계가 이어지는 19번째 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팀말본 전예성 프로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건 함께한 사람들과의 순간”이라며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게 말본이 추구하는 골프 문화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19번째홀에서 비로소 시작되는 인연…'말본X발렌타인' 역대급 협업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