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상반기 고객 반응이 높았던 먹거리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상반기 인기 상품 할인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델리, 축산, 가공식품 등 주요 먹거리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무한 골라담기'도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은 '반값 옛날통닭'이다. 이마트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델리 코너에서 국내산 냉장 닭을 사용한 옛날통닭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해 한 마리 2980원에 판매한다.

옛날통닭은 지난 3월 고래잇 행사에서 일주일간 8만 마리 이상 판매된 상품이다. 매장에서 직접 튀겨내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번 행사에서는 3월 행사보다 낮은 2000원대 가격으로 선보인다.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 품목도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되고, 삼성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을 제공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인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은 최대 50% 할인 적용 시 100g당 2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무한 골라담기 행사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마트는 롯데 스낵 무한 골라담기를 통해 점포에 비치된 전용 박스에 과자를 수량 제한 없이 담아 2만5000원에 판매한다.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한 같은 행사에서는 이마트 과자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고객 수가 15% 증가했다.

하림 더미식 즉석밥 포대 무한 골라담기도 운영한다. 미니 포대에 즉석밥을 담아 1만998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백미뿐 아니라 잡곡, 흑미 등 다양한 상품을 고를 수 있다. 이마트는 지난 1월 대형마트 최초로 즉석밥 무한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담당은 "올해에도 이마트에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상반기 인기 상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과 가격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