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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피스스튜디오, 코스닥 IPO 일반청약에 증거금 7조 몰려
경쟁률 1194.94대 1, 청약건수 41만8078건
5월 신규 상장사 '따따블' 행진에 일반투자자 관심↑
다음달 8일 코스닥 시장 상장
5월 신규 상장사 '따따블' 행진에 일반투자자 관심↑
다음달 8일 코스닥 시장 상장
피스피스스튜디오는 26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9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동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청약건수는 41만8078건, 청약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증거금은 7조2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은 847.76대 1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97.7%(가격 미제시 포함)가 공모가(1만9000~2만15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며 최종 공모가를 상단인 2만1500원으로 확정했다.
다만 기관들의 의무보유 확약률이 신청수량 기준 5.57%에 그치며 올해 최저치 수준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이달 신규 상장한 코스모로보틱스, 폴레드, 마키나락스 등이 잇따라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의 400%까지 상승하는 ‘따따블’을 기록한 만큼 일반 투자자의 발길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중국 등 글로벌 시장 확장과 신규 패션 지식재산권(IP)·브랜드 인수, 뷰티·라이프스타일 등 신규 카테고리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중국의 경우 라이선스가 아닌 직접 진출 체제로 전환한 만큼 온·오프라인 채널을 빠르게 확대해 수익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박화목·서승완 피스피스스튜디오 대표는 “상장 이후 자체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브랜드 확장과 중국 진출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기대에 부응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오는 29일 납입을 거쳐 다음달 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