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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요?" '선거의 여왕' 박근혜 등판이 선거에 미칠 영향은
24일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오는 25일 오후 3시께 대전 서구에 위치한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대전 방문에 앞서 어머니 고(故) 육영수 여사 생가가 있는 충북 옥천을 먼저 찾은 뒤 대전으로 이동해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끝까지 정치적 신의를 지킨 이 후보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는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과 추 후보가 동행했으며, 수백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박 전 대통령은 약 30분간 시장에 머물며 상인 및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인사를 건넸다.
정치권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이번 '대구·대전 연쇄 방문'을 두고, 선거 막판 경합 지역의 보수 표심을 극대화하기 위한 정교한 행보로 분석하고 있다.
지방선거를 열흘가량 앞둔 시점에서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던 박 전 대통령의 지원 행보가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지 유권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