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경기도기숙사 창업·취업 책 대담회. 경기도기숙사 제공.
2026년 경기도기숙사 창업·취업 책 대담회. 경기도기숙사 제공.
경기도기숙사가 청년 입사생들의 진로 탐색 지원에 나섰다. 사회적경제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책 대담회를 열어 취업과 창업을 둘러싼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눴다.

경기도기숙사는 최근 기숙사 작은도서관에서 '2026년 경기도기숙사 창업·취업 책 대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담회는 청년층의 진로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 사례를 통해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어쩌다 10년, 사회적경제 창업기'의 공동 저자인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대표, 한정우 꿈틀협동조합 대표, 장예원 일공일오컴퍼니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창업을 이어온 경험과 시행착오, 협동조합 운영 사례 등을 청년들과 함께 나눴다.

참여자들도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사회적 가치와 수익성을 어떻게 함께 가져갈 수 있느냐", "청년 창업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냐" 등의 질문을 쏟아내며 강연자들과 활발한 대화를 이어갔다. 경기도기숙사는 참석자 전원에게 해당 도서를 증정했다.

조도연 경기도기숙사 관장은 "청년들이 취업 중심의 진로 고민을 넘어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