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학생 기술창업 20팀 키운다
융합기술연구원 입학식
최대 3000만원 사업화 지원
청년 스타트업 성장 본격 지원
최대 3000만원 사업화 지원
청년 스타트업 성장 본격 지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28일 수원 광교 융기원에서 '2026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융기원과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인력과 연구시설,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총 20개 창업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공동·개별 창업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에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연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멘토링과 코어덱 제작, 융합기술 캠프, 데모데이 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날 입학식은 합격증 수여식과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창업팀 간 교류를 넓히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연상 원장은 환영사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이 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데 이번 사업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융기원은 청년 스타트업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목승환 대표도 격려사를 통해 창업에 도전하는 대학생에게 지속적인 도전과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그동안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과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 등 유망 기업을 배출하며 도내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 기반 청년 창업을 한층 확대하고, 대학 발(發) 스타트업이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