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목재문화체험장 내부 모습. 산림청 제공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목재문화체험장 내부 모습. 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어린이날을 맞아 목공체험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산림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내 국립목재문화체험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목공체험행사를 어린이날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국립목재문화체험장의 5월 말 정식 운영을 앞두고 마련했다.

국립목재문화체험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목재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곳이다.

목재 이용=탄소중립이라는 긍정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 국산 목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목재는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등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친환경 소재다.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간단한 목공구로 일상 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탄소 저감 효과를 배울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당일 4회, 회차별 12명씩 현장 신청 방식으로 진행한다.

목재 벌집 놀이터와 다양한 목재 블록, 목재 장난감을 활용한 체험형 놀이공간이 야외에서 상시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용산어린이정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행사에서는 국산 목재의 친환경적 가치와 활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가족이 함께 목재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창의성과 정서적 공감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