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김포시 초등학생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김포우리병원 제공.
제14회 김포시 초등학생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김포우리병원 제공.
김포우리병원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나누는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병원 측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이 담긴 수상 작품은 병원 전시와 달력 제작 등에 활용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포우리병원은 최근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원 24주년과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14회 김포시 초등학생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김포 지역 34개 초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350여 명이 참가했다. 어린이들은 '이웃 사랑'을 주제로 저마다의 개성 담긴 작품을 선보이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대회 최고상인 우리상(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하늘빛초 6학년 김○서, 김포구래초 5학년 서○은, 김포금빛초 6학년 임○연, 신곡초 3학년 정○은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김포우리병원장상인 사랑상 8명, 희망상 15명, 나눔상 50명 등 총 73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는 김포우리병원이 매년 개원 기념일과 어린이날을 맞아 여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다.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해마다 지역 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수상 작품은 병원 내 '우리갤러리' 전시를 비롯해 병원 달력 제작, 병원 산책로에 조성된 '어린이들의 사랑이 머무는 풍경' 공간 등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고도현 김포우리병원장은 "그림 그리기 대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