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페이스북.
전진선 양평군수 페이스북.
전진선 양평군수가 27일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군수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다시 출발할 때가 아니라 양평의 미래 정책을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군정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출마의 핵심 이유로 꼽았다.

전 군수는 민선 8기 4년을 "행정 시스템을 정비하고 발전 방향을 재설정하며 미래를 위한 기초를 다진 시간"으로 평가했다.

전 군수는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 생활 인프라 확충, 복지 확대, 재난 대응체계 강화, 환경교육도시 선정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하며 "현재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은 2~3년 안에 성과가 나타나는 만큼, 지금 중단되면 성과가 아니라 혼선으로 끝날 수 있다"고 재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선 9기 비전으로는 4대 실행 공약을 내놨다. 남한강·북한강 수변 관광벨트 조성과 웰니스·워케이션 기반 구축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도로망·주거환경·에너지 정책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응급의료체계 확립과 통합돌봄 확대로 힐링 복지도시를 조성하고, 산업단지 건설과 일자리 창출 구조 마련으로 청년과 기업이 찾는 미래도시를 실현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전 군수는 "시작한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난 4년의 기반 위에 확실한 성과를 더해 더 살기 좋고 더 성장하는 양평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평=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