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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법인 대륙아주, AI·자율주행·로봇 규제 자문…신기술 법률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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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아주 AI·TMT그룹
    앞줄 왼쪽부터 AI·TMT 그룹 소속 김춘현 변호사, 강헌구 대표변호사,  정호정·김기일 변호사. 뒷줄 왼쪽부터 정경록 변호사, 최승원 외국변호사, 이수인·김정은·이건희 변호사, 김희진 외국변호사. /법무법인 대륙아주 제공
    앞줄 왼쪽부터 AI·TMT 그룹 소속 김춘현 변호사, 강헌구 대표변호사, 정호정·김기일 변호사. 뒷줄 왼쪽부터 정경록 변호사, 최승원 외국변호사, 이수인·김정은·이건희 변호사, 김희진 외국변호사. /법무법인 대륙아주 제공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AI·TMT그룹’을 출범시키며 신기술 법률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단순 규제 대응을 넘어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통합 자문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대륙아주는 올해 인공지능기본법 시행을 계기로 AI·TMT그룹을 신설했다. AI 기술 확산과 함께 규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업의 법적 불확실성을 줄이고, 기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그룹은 AI팀, AX(AI 전환)팀, TMT(통신·미디어·기술)팀 등 3개 전문 조직과 ‘AI법연구센터’로 구성된 ‘3팀 1센터’ 체제로 운영된다. 생성형 AI, 자율주행, 로봇 등 신기술 분야 자문부터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도입, 규제 준수 시스템 구축까지 전 주기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AI법연구센터는 글로벌 규제 동향과 기술 변화를 상시 분석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맡는다. 정기적인 리포트와 세미나를 통해 외부 고객에게 전략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는 전문성을 고도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 그룹은 강헌구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를 중심으로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기술·법률·정책 경험을 갖춘 인력을 결집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신산업 분야 대응 역량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륙아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유관 부처 출신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정책 대응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이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입, 규제 대응까지 전 과정에서 겪는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강 대표변호사는 “AI 기술 발전과 규제 변화에 맞춰 기업의 법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AI 활용 확산에 대응한 법률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며 “기술과 법률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magiclam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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