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K-컬처 열풍, 여행으로 번졌다"…한국행 항공권 검색량 38% 급증
스카이스캐너가 인천, 김포, 김해국제공항을 목적지로 한 항공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방 공항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인천국제공항 검색량이 28.8% 늘어나는 동안 김포국제공항은 44.1%, 김해국제공항은 66% 급증했다. 서울 중심의 여행 수요가 부산 등 지방 도시로 분산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출발 도시별로는 도쿄(30.6%)와 오사카(17.4%)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타이베이(13.9%), 방콕(7.3%), 나고야(6.5%), 런던(6.0%), 후쿠오카(5.3%), 홍콩(4.5%), 파리(4.3%), 프랑크푸르트(4.2%) 순이었다.
제시카 민 스카이스캐너 여행 전문가는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려는 외국인 여행객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수도권을 넘어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적 특색이 있고, 편리한 교통망이 뒷받침된 지방 도시가 외국인 여행객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