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토면적, 매립·개발로 여의도 4.3배만큼 증가
토지개발 사업과 공유수면 매립이 국토 면적 증가를 이끌었다. 경기 화성시 화옹지구 농업개발 사업으로 5.7㎢의 국토가 늘었고, 전남 목포시 목포신항 항만배후단지 공유수면 매립으로 0.46㎢의 국토가 늘었다.
국토 면적의 81.8%를 차지하는 산림·농지의 면적은 2015년 말 8만3706.1㎢에서 작년 말 8만2167.5㎢로 지난 10년간 1538.6㎢(2%) 줄었다. 반면 공장용지나 창고용지를 뜻하는 '산업기반 시설' 면적은 같은 기간 262.9㎢(25%) 증가했다. 생활기반 시설(15%)과 교통기반 시설(12%), 휴양·여가 시설(42%)의 면적도 늘었다.
국토부는 "산업화와 도시화, 기반시설 인프라 확충 등으로 산림·농지 면적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