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중앙역 디에트르, 교통·교육·자연 다 잡은 '양주 랜드마크' 주목
대방건설이 다음달 경기 양주시 옥정동에 ‘(가칭)옥정중앙역 디에트르’를 선보인다. 단지 규모가 3000가구를 넘어 옥정신도시는 물론 양주 내에서도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30년 개통 예정인 옥정중앙역을 바로 앞에 두고 있는 데다 길 맞은편에 중심 상업지구가 있어 실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교통·교육·자연 다 잡은 '양주 랜드마크' 주목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18개 동, 3660가구(전용면적 84~128㎡)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3개 동 853실(전용 119㎡)은 오피스텔이다. 대방건설은 아파트 2807가구를 다음달 먼저 내놓는다.

교통 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연장 계획에 따라 단지 바로 앞에 옥정중앙역이 2030년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덕정-옥정선(계획)이 연장되면 단지에서 한 정거장 만에 덕정역으로 이동 가능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이용도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남측으로 길 하나만 건너면 학원 89개가 밀집한 옥정 학원가가 있다.

단지 동쪽으로는 16만㎡ 규모의 옥정호수공원이 있다. 공원엔 무궁화 언덕, 김삿갓 광장, 커뮤니티 테라스, 음악분수, 공연장 등이 있다. 인근 호수도서관과 호수스포츠센터 역시 주민이 즐겨 찾는 생활시설이다.

대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조성된다. 단지 내에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플레이존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피트니스센터는 옥정호수공원을 바라보며 이용할 수 있도록 지어진다. 커뮤니티 내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미디어 시청 공간이 마련돼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비교적 낮은 관리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게 지어진다. 가구당 약 1.7대 수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엘리베이터는 동마다 네 대씩 갖춰 입주민 편의성을 높인다. 아파트 외관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야간에 상징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