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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공단, 스포츠 스타트업 생태계 키운다
창업·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본격화
191개사에 최대 5500만원 지원
AI·빅데이터 융합 스포츠 테크 등 발굴
191개사에 최대 5500만원 지원
AI·빅데이터 융합 스포츠 테크 등 발굴
체육공단은 10일 ‘2026 스포츠산업 창업 지원 사업’ 및 ‘2026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 총 191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기업의 성장 주기와 특성을 고려해 세밀하게 설계됐으며 예비 창업자부터 도약기에 접어든 기업까지 4개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자금 및 보육을 제공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명목으로 트랙별 평균 4500만원에서 최대 5500만원이 지급된다. 단순한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고도화를 돕는 밀착 마크가 이어진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뚫고 최종 선발된 기업은 오는 12월까지 창업 교육, 현장실습, 워크숍, 협업 프로그램은 물론 전문가 멘토링과 투자유치(IR) 지원 등 다각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밟게 된다.
특히,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한 '스포츠 테크' 분야 기업의 경우 창업 10년 차까지 액셀러레이팅 지원이 가능해, 스포츠 신산업 생태계 확장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