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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포럼] 셀트리온 "바이오 소부장 민관 협력 강화해야"
문대만 이사, '한경 바이오인사이트 포럼'서 강조
포럼 둘째날인 이날 문 이사는 '바이오 소부장' 세션에 토론 패널로 참석해 "셀트리온에는 현재 11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있는데 이들의 핵심 원부자재 상당 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단순한 수입 대체가 아니라 기술 확보, 품질, 글로벌 인증, 수요처 연계를 포함한 종합 전략으로 국산화를 추진해야 한다"며 "단기간에 진입이 어려운 배지, 레진보다는 비교적 규제 장벽이 낮은 소모품부터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문 이사는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는 단기 수익 모델이 아니라 5~10년을 내다보는 장기 산업 전략"이라며 "정부 연구개발(R&D) 지원과 클러스터 정책을 활용한 민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