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새마을, 개발 기대감 커지는 파주 접경지 토지
접경지역 토지 분양 전문 업체인 경기새마을이 토지매각을 진행 중이다. 통일부가 평화경제특구 기본구상을 발표하면서 접경지역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에 진행하는 토지의 매각가는 3.3㎡당 3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매각에 나선 토지는 파주·연천 접경지로 규제 완화에 따른 기대감이 큰 곳이다. 국방부는 올해에만 12.9㎢ 규모의 군사 보호구역을 해제했고, 민통선 북상 논의도 시작됐다. 단독주택, 상가, 관광·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경기새마을, 개발 기대감 커지는 파주 접경지 토지
아직은 군사 보호구역으로 토지 사용과 행위에 규제받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저평가된 접경지 자산에 대한 투자 효과가 크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2023년에는 평화경제특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접경지역을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는 법안이다. 남북 경협과 관련된 사업으로 한정된다. 경기 북부에 약 330만㎡ 규모의 경제특구를 조성하면 8조원 규모의 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