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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클래식 스타는 누구?…올해 금호 '라이징스타' 무대 오른다
'2026 금호라이징스타'
이해수·박상진·유시헌 등
2~6월 시리즈 공연 선보여
이해수·박상진·유시헌 등
2~6월 시리즈 공연 선보여
2월 12일 열리는 첫 무대는 클라리네티스트 박상진(28)이 채운다. 2024년 사베리오 메르카단테 콩쿠르와 카를리노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연주자다. 2023년엔 자크 랑슬로 국제 콩쿠르, 룩셈부르크 호신겐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
선화예술중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현재 프랑스 리옹 국립고등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있다. 박상진은 이번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지혜인과 함께 필리프 고베르, 프랑시스 풀랑크, 브루노 만토바니, 클로드 드뷔시, 요하네스 브람스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시헌은 현재 현대차 정몽구재단의 문화예술 장학생으로도 후원을 받고 있다. 유시헌은 이번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박영성과 호흡을 맞춘다. 조반니 보테시니, 아돌프 미셱, 조지 거슈윈의 음악을 집중 조명한다.
이후 미국 커티스 음악원,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를 거쳤고, 현재는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 재학하고 있다. 최근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수의 악단과 협연하며 명성을 쌓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김준형과 함께 로베르트 슈만, 에르네스트 블로흐, 요크 보웬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2015년엔 맨체스터 베토벤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맨체스터 체텀 음악학교, 미국 커티스 음악원 등에서 공부했다. 현재는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페루초 부소니, 로베르트 슈만, 모리스 라벨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