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땡겨요’의 이용 금액이 가파르게 증가하며 업계 3위인 ‘요기요’를 처음으로 추월했다.

26일 대체 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땡겨요의 주간 신용카드 결제 금액(보정치)은 가장 최근인 이달 12~18일 기준 14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4% 증가했다. 반면 요기요 결제 금액은 같은 기간 125억원으로 42% 급감해 업계 4위로 밀려났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2022년 1월 선보인 민관 협력형 배달앱이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전략으로 이용자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이태호/김진성 기자 th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