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홍수 보험은 대부분 연방정부가 제공하지만, 대부분 주택 소유자는 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다. 이미 수년간 허리케인, 산불, 한파, 홍수 등 극단적 기상재해를 겪은 텍사스의 주택 소유자들은 이미 보험료의 급격한 상승에 직면했다.
[한경ESG] 글로벌
7월 5일 텍사스 주 커빌 근처 홍수에 잠긴 주택들. 사진=미국 해안경비대/AP 사진, 블룸버그 그린 제공 최근 폭풍이 몰아친 텍사스 중부 지역은 좁은 협곡과 얕은 토양 때문에 오래전부터 ‘급류 홍수 골목(flash flood alley)’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통계를 보면 이 지역 주택 소유자 중 홍수 보험에 가입한 비율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