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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너스 웰가 진주’ 청약 경쟁률 최고 48 대 1 기록…전 주택형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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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1가구 공급에 1만1191명 몰려
    진주역 인근 아너폴리스에 조성돼 관심
    아너스 웰가 진주 조감도. STS개발 제공.
    아너스 웰가 진주 조감도. STS개발 제공.
    STS개발이 시행을 맡은 경남 진주시 가좌동 ‘아너스 웰가 진주’가 지난 11일 진행한 청약에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아너스 웰가 진주는 551가구 모집에 1만1191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20.31 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84㎡A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40가구 공급에 6786명이 몰리며 48.47 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나머지 유형은 △전용 84㎡B 9.13 대 1(156가구 공급 1424건 접수) △전용 96㎡ 22.51 대 1(59가구 공급 1328건 접수) △전용 115㎡ 8.43 대 1(196가구 공급 1653건 접수)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유형이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달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2만여명이 방문했다”며 “진주 내에서도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춘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진행한 특별공급에는 313가구 모집에 729건이 접수되며 2.33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 단지는 KTX 진주역 인근 약 8만6700㎡를 개발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아너폴리스’ 내 들어선다. 라운지 카페와 컨시어지 서비스 등 주민편의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한 편이다. 피트니스센터·스크린골프장 등의 체육시설과 건식사우나, 어린 자녀를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집라인-놀이터, 프라이빗 독서실 및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다. 이후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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