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 SK뷰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SK에코플랜트
청계 SK뷰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SK에코플랜트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공급되는 '청계 SK뷰'가 오는 21일 청약에 돌입한다.

17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청계 SK뷰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총 396가구 중에서 1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764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59㎡가 8억7600만~9억6990만원대, 84㎡는 13억4178만원이다.

분양 물량은 전용 85㎡ 이하로만 구성됐다. 이 중에서 60%를 추첨제 방식으로 선정한다.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은 물론 갈아타기를 원하는 유주택자들의 당첨도 노려볼 수 있다.

서울시 우선공급 자격 요건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8월 9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기만 하면 된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 계약 체결은 내달 11~13일이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