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대형 개발지도 출품
포스코건설은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에 들어서는 콘도미니엄 ‘더샵 클락힐즈’를 선보인다. 단지는 지상 최고 21층 5개 동에 508가구 규모다.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사우나 도서관 수영장 등 부대시설도 다양하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형 스마트 신도시 기술을 수출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첫 수출 사례인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가 대표적이다. LH는 지난 4월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신도시 건설을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 총괄관리 계약’(용역비 433억원)을 맺었다.
◆공기업·개발업체 상품도 ‘눈독’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건설·시행사도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인천도시공사는 다음달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AA12-2·AA14블록)와 영종 미단시티 알리기에 나선다. 수도권 신도시 택지가 고갈 상태인 만큼 검단신도시 1공구 북쪽에 들어설 두 개 용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또 카지노 복합리조트 착공을 앞둔 미단시티는 관광시설 외에 주택단지와 상업시설이 함께 개발되는 복합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올해 우선 개발대상지역으로 선정한 신안군 임자지구, 자은지구, 무안군 운남지구를 소개한다. 전라남도가 올해 도내 2200여 개 섬과 연안을 대상으로 선정한 ‘투자처로 매력 있는 3곳’이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사업 준공 때까지 중간 점검 등을 통해 개발자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무주군 백운산 자락에 조성된 국립 태권도원 근처 민자시설지구에서 리조트와 상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13만3000여㎡ 부지에 관광·휴양형 숙박·레저시설 등을 조성한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평택 경기산업복합단지 내 산업·물류부지(133만여㎡)를 분양한다. 자동차 부품, 화약제품, 전자 부품업체가 입점할 수 있다. 평택항 항만배후단지와 국도 38호선이 가깝다.
부동산개발업체인 알비디케이는 경기 남양주시 백봉지구에서 공급하는 ‘두산 알프하임’(2894가구)의 현장 부스를 마련했다. 단일 단지로는 남양주 최대 규모다. 단지 내 스트리트몰과 내부 벽지 등에 북유럽 감성이 묻어나는 무늬(패턴)를 사용했다.
이 밖에 인천 영종도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오션 솔레뷰’, 경기 평택시 미군 전용 렌털하우스 ‘평택 캐피토리움’, 충남 보령의 고급 전원주택 ‘대천 오션 팜 빌리지’, 충북 음성혁신도시 내 ‘킹스밀 오피스텔 2차’, 강원 강릉시 강문동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등도 수요자를 찾아 나선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