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그린시티는 수자원공사가 조성하는 사업지구로,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남양동 시화호 남측 간석지 일원 총 55.86㎢ 규모의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다. 총 6만여 가구, 15만여 명을 수용할 신흥 주거지로 조성중에 있으며, 주거·레저·문화를 결합한 해양·생태도시로써 향후 수도권 서해안 벨트의 중심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여기에 부천~시흥~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이 2018년 개통예정이며 안산ㆍ시흥시청~여의도(43.6㎞)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2023년), 충남 홍성~경기 화성 송산을 잇는 서해복선전철(2020년)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안산과 송산그린시티를 이어줄 송산교와 시화교도 올해 말 개통한다. 개통 시, 안산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ERICA캠퍼스,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등으로의 출퇴근 여건이 좋아지고 안산생활권의 공유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입지 조건에 자연환경과 시화호의 녹지공간과, 새 아파트의 주거 쾌적성이 더해져 송산그린시티는 인기 거주지역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현재 송산그린시티에는 휴먼빌, 반도유보라, 대방노블랜드1차, 이지더원은 전매제한이 풀려 활발하게 거래가 진행중이며, 요진와이시티, 세영리첼, 대방노블랜드2ㆍ3차, 금강펜테리움은 분양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