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는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민간 건설사가 국민주택기금 등을 지원받아 짓는 민간 임대주택이다. 계약 갱신을 통해 입주 후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으로 책정되며 연간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지난해 9월 대림산업이 인천 도화동에서 뉴스테이 1호 단지를 분양한 이후 공급이 꾸준히 이어졌다. 지난달 청약을 접수한 GS건설의 ‘동탄레이크자이 더테라스’(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는 363가구(일반공급분) 모집에 9565명이 몰렸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소득 수준·자산 보유액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는 분석이다.
우미건설도 다음달 충북 음성·진천국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서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를 공급한다. 중견건설사 중에선 처음으로 뉴스테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전용 70~84㎡ 134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과 에듀센터(학습관·독서실), 영어학원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치원과 두촌초도 가까워 어린 자녀들 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충북혁신도시는 평택제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가깝다. 지난 6월 도시 안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들어서면서 수도권과 충남, 충북 지역으로의 광역교통망도 개선됐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