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마다호텔’ 14~16평형대(디럭스)의 소형으로 구성, 초기투자비용↓, 수익률↑ ▶ 청약금은 호실 당 100만원, 선착순 입금 순으로 청약 호실을 지정 중 ▶ 7,000만원 소액 투자로 매월 106만원 수익 가능(순수익12%) ▶ 강원랜드 워터월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등 개발호재 최대수혜지 ▶ 분양문의) 02-549-6529
세계적인 호텔기업 윈덤그룹이 국내 대표관광지인 강원도 정선에 분양중인“라마다호텔”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계약이 속출하고 있다.
윈덤그룹은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7,000여 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윈덤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철저한 사후관리는 높고 안정적인 수익으로 이어져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호텔 기업이다.
최근 강원도 관광정책과 ‘2014년 강원관광기본현황’에 따르면 강원도를 찾는 관광방문객수는 2013년 1억 명을 돌파했으며, 이 중 외국인의 증가세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특히 정선의 국내외관광객수는 매년 꾸준하게 증가해 올 해 천만 명 이상을 내다보고 있다.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대비 25%증가, 올해는 2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문객의 꾸준한 증가요인은 강원도의 자연•문화유산을 강조한 지역관광 상품의 다양화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꼽는다.
현재 강원도내에는 자연발생 경승지 35개소와 문화유적지 69개소가 있다. 대표적 관광명소인 강원랜드, 워터월드, 겨울철 하이원스키장, 가을철 민둥산 억새풀 축제, 레일바이크, 정선5일장, 아리랑축제 개최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 놀이문화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수요가 꾸준한 곳이다.
라마다호텔이 입지한 곳은 계절을 타지 않고 관광과 여가생활이 가능한 강원랜드(워터월드) 앞 핵심 자리에 위치한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354-32번지다.
이 호텔은 전용면적 23.47㎡~98.94㎡, 면적별 6개 타입으로 설계되며, 지하5층~지상15층 규모에 객실 483실로 비교적 대규모로 들어선다.
관광지의 노른자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부대시설과 특화시설도 신경을 썼다. 바비큐 라운지 레스토랑(뷔페/BAR)과 미팅룸, 휘트니스, 자연경관이 일품인 옥상정원, 세련된 로비디자인으로 호텔 가치를 높였다.
교통여건도 좋다. 주요 도로인 38번 국도와 인접하며, 강원랜드(하이원리조트) 진출입로에 위치하고 있어 강원랜드까지는 차량으로 5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사북지역의 숙박시설 중에서는 당 사업지가 2016년 개장되는 워터월드와 가장 근접한 숙박시설이 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준비로 향후 교통여건도 빠르게 좋아질 것이다. 현재 38번 국도가 개통돼 수도권 관광객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정선-평창, 정선-동해의 국도 공사로 30분대의 접근성 확보가 가능해졌다. 사북역과도 직선거리 350m로 인접하기 때문에 대중 교통이용도 편리하다.
워터월드와 강원랜드, 하이원스키장도 곤돌라 설치 예정으로 도보 가능한 거리이다. 숙박시설의 밀집지역에 위치하여 동 지역 내 다수의 요식업체,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분양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라마다호텔 객실이용권과 제주특급호텔무료이용권, 강원랜드 워터월드와 스키장 리프트 무료이용권, 하이원 골프장 회원가 라운딩권, 정선군 관광여행상품 무료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서울시가 재정비촉진지구 내 공공기여 의무 기준을 폐지하는 등 재정비촉진사업의 사업성 개선을 위해 수립기준을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전면 개편 방향을 전날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 보고했다.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은 재정비촉진사업의 정비계획 수립기준이 되는 서울시의 행정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18년 만에 전면 재편됐다.우선 재정비촉진지구 내 공공기여 의무 기준(10% 이상)이 폐지된다.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에 대해 비주거비율 완화도 즉시 시행한다.상업지역 비주거비율은 현행 20% 이상에 10% 이상으로 완화되고, 준주거지역 비주거비율(10% 이상)은 폐지된다.용적률 체계를 개편해 일반 정비사업에만 적용되던 사업성보정계수를 도입하고, 재정비촉진지구별로 밀도 및 높이 기준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사업성보정계수는 서울시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통해 지가가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도입한 용적률 인센티브 개선방안이다.시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절차를 간소화해 개별 사업장에서 개편된 기준을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임대주택 변경계획도 경미한 사무로 처리할 수 있게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전면 개편에 따라 다수 사업장에 상당한 사업성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충분한 주택공급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재정비촉진사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지난해 경기도 1순위 청약자가 10만명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총 42만8336명이 1순위 청약에 나섰다. 2022년 22만5926명을 기록한 이후 2023년에 31만8480명으로 9만명 이상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도 10만명 이상이 늘었다.지역별 청약자 증가율을 살펴보면 성남시가 2023년 94명에서 2024년 7만3199명으로 778배 폭증했다.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2만8869명), 산성역 헤리스톤(1만8952명), 해링턴스퀘어 신흥역(1만6227명) 등에 수만명이 몰렸다.한강 이북 지역에서는 양주시가 2023년 478명에서 2024년 2545명을 기록해 5배 이상 증가했다. 1순위 청약자가 약 48.11배 증가한 군포를 비롯해 김포(5.12배), 고양(4.33배), 안양(3.68배), 수원(1.78배) 등 6개 지역이 경기도 평균 증가율을 상회했다.화성시는 총 11만7080명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가 몰렸으나, 2023년(14만5359명)에 비해 오히려 줄었다. 이 밖에 파주, 평택, 남양주, 이천, 부천, 안산, 광명, 의정부, 안성 등에서 청약자가 전년보다 감소했다.분양 업계 관계자는 "작년엔 성남, 김포, 고양, 안양 등 서울과 인접한 지역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경기도 아파트 분양가가 최근 3년간 4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수요자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임대 제외) 3.3㎡당 평균 분양가는 1981만원을 기록했다. 2021년 1388만원과 비교하면 42.7%(593만원) 오른 액수다.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분양가는 4억7800만원에서 6억8300만원으로 3년 사이 2억원 넘게 오른 셈이다.지난해 경기도에서 분양가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과천시로 3.3㎡당 4342만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서울 평균인 4820만원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 없는 금액이다.이어 △안양시 3630만원 △성남시 3390만원 △광명시 3056만원 △수원시 2711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올해도 분양가 상승은 이어지고 있다. 이달 경기도 평균 분양가는 3.3㎡당 2042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3.3㎡당 1963만원을 앞질렀다.이른바 ‘로또분양’으로 통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도 분양가 상승을 피하지 못했다.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주택 분양가 구성 항목 중 하나인 기본형건축비를 1㎡당 210만6000원에서 214만원으로 인상했다.업계 관계자는 "인건비가 거듭 상승하는 가운데 고환율로 인해 수입 건축자재 가격마저 오르고 있다"며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알짜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