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 카드뮴 검출 '랍스터 접시' 전량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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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접시는 써브웨이가 겨울 한정품으로 출시한 '랍스터 샌드위치'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증정한 사은품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거지 한 번에 랍스터 로고가 사라졌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고, "잉크가 음식에 섞일 것 같다"는 우려 글이 쏟아졌다. 이에 써브웨이는 접시 사용 중단과 보상 절차 안내에 나선 바 있다.
이어 "해당 접시 사용을 중단하고 회수에 협조해달라"며 " 회수 절차를 빠른 시일내에 안내하겠다"고 덧붙였다.
써브웨이는 사은품 접시를 받은 고객에 대해 8000원 상당의 샌드위치 상품권을 제공한다. 써브웨이는 이번 일을 계기로 품질·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