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전날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상당히 좋은 회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와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전 종전 협상단은 전날 모스크바에서 회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트럼프는 “푸틴은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한다. 매주 수천 명의 군인을 잃는 대신 미국과 무역을 하고 싶어할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