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주택·교통 핵심부서…서울시, 국장급 승진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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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복지·주택·교통 등 시민 생활과 직접 맞닿아 있는 핵심 부서에서 3급 국장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시정 핵심 과제를 맡아 추진해 온 부서장들을 골고루 발탁해 ‘동행·매력특별시 서울’ 기조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서울시가 주요 시책 추진 과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 8명을 국장급(3급) 승진예정자로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3급으로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2026년 상반기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복지, 교통, 주택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 및 시책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서울시가 주요 시책 추진 과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 8명을 국장급(3급) 승진예정자로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3급으로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2026년 상반기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복지, 교통, 주택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 및 시책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3급 승진예정자 명단.
▲김홍찬 복지정책과장 ▲사창훈 주택정책과장 ▲변경옥 교육지원정책과장 ▲한정훈 소상공인정책과장 ▲정헌기 총무과장 ▲안형준 교통정책과장 ▲임재근 외국인이민담당관 ▲진재섭 한강수상활성화부장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