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 아시아 최대 임상시험 콘퍼런스서 글로벌 임상 전략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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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임상 통계-안전성 관리-글로벌 경험, ‘통합 솔루션’ 선보인다
이번 강연을 통해 초기 임상 통계부터 안전성 관리, 글로벌 임상 수행 노하우까지 임상시험 전반의 혁신 전략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2시 30분, 크리스탈 A룸에서는 정보본부 황소연 파트장이 ‘Development Safety Update Reports (DSUR): Role, Strategic Applications, and Key Considerations’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신약 개발 과정에서 DSUR의 역할과 작성 시 주요 고려사항을 소개하고, 실제 경험에 근거하여 제약회사에서 DSUR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다.
23일 낮 12시 30분, 사파이어볼룸에서는 사업본부 김윤호 상무가 스폰서 런천 세션에서 ‘Cost-Efficient Global Trials: What We Learned After Execution’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이 글로벌 임상시험 허브가 된 배경과 함께 씨엔알리서치의 글로벌 임상 전략 및 노하우를 실제 사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 30분, 정보본부 조숙정 부사장이 ‘Statistical Innovation in Early Stage Clinical Trial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초기 임상 단계에서 안전하고 유효한 최적 용량 범위를 설정하기 위한 혁신적 통계 설계 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과정에서 초기 임상시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씨엔알리서치는 행사 기간 동안 롯데호텔 2층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임상시험 전문 CRO로서의 기술력과 국제적 수행 역량을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