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브리핑]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여름 한정 ‘무제한 골프 패키지’ 운영

하루 최대 45홀 라운드에 온천까지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전경. 쇼골프 제공
국내 기업인 쇼골프가 운영하는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가 여름 한정 ‘무제한 골프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쇼골프 관계자는 “무제한 골프 패키지는 체류 기간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라운드를 제공하는 패키지”라며 “하루 최대 45홀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가고시마현에 위치한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해발 500m 고지대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낮은 습도와 바람이 통하는 시원한 기후를 자랑한다. 정규 18홀 코스는 평탄한 지형과 적절한 언듈레이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로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리조트 내에는 대욕장과 별빛 아래의 노천탕, 실내외 수영장,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완비되어 있어 골프 외에도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아울러 가고시마 공항에서 무료 왕복 픽업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골프는 하고 싶은데 더위는 피하고 싶은 골퍼에게 이상적인 선택지”라며 “자연 속에서 시원하게 라운드하고 온천과 수영장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